에어팟과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의 공통점은? 바로 블루투스죠. 선 없이도 매우 작은 배터리 전력으로 10m안팎에서 정보를 교환하는 무선 연결 기술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나요? 왜 무선 연결에 ‘파란 이빨(Bluetooth)’이란 이름이 붙은 거죠?
AirPods、无线键盘、无线鼠标的共同点是什么呢?就是蓝牙了。所谓无线技术就是指即使没有线,也能依靠极小的电池电力,在10m左右实现信息交换。但不奇怪吗?为什么无线连接被赋予了蓝牙(Bluetooth)这个名字呢?
룬 문자에서 따온 블루투스 기호
源于卢恩字母的蓝牙符号
블루투스 기호는 룬 문자에서 따왔습니다. 블루투스는 로마자 알파벳의 H와 B에 해당하는 룬 문자 ᚼ, ᛒ 두 개를 합쳐 만들었죠. H와 B는 무엇의이니셜일까요?
蓝牙符号取自卢恩字母。蓝牙是由相当于罗马字母H和B的卢恩字母 ᚼ, ᛒ构成的。那么,H和B又是什么的首字母呢?
속설 1. 파랗게 파랗게 물들었네, 블루베리를 좋아해서 블루투스?
传说1. 被染成蓝的了,因为喜欢蓝莓所以叫蓝牙?
‘파란 이빨’을 찾으려면 1,000년 전으로거슬러 올라갑니다. 배경은 10세기, 북유럽의 덴마크 왕국. 그곳엔 하랄드 블로탄 고름손(Harald Blåtand Gormsen)이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하랄 1세로 알려져 있죠.
要追溯蓝牙的历史,可以追溯到1000年前。背景是10世纪,北欧的丹麦王国。在那里有一位名为Harald Blåtand Gormsen的国王,也就是我们熟知的哈洛德一世。
당시 유럽에선 왕에게 별명을 붙이는 일이 잦았대요. 이를테면 ‘비만왕’ 카롤루스 3세, ‘태양왕’ 루이 14세, ‘블러드 메리(피의 메리)’라고 불린 메리 1세가 있죠.
据说在当时的欧洲,给国王起绰号是经常的事。比如有肥胖王之称的卡罗三世,有太阳王之称的路易十四,被称为血腥玛丽的玛丽一世。
하랄 1세는 블루베리를 매우 좋아했기에치아가 파랗게 물들어서 ‘파란 이빨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럴듯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블루베리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예요. 10세기 차디찬 바이킹의 땅 북유럽에서 왕의 이빨이 새파래질 만큼 수많은 블루베리가 자라고 있었다고요?
相传,哈洛德一世特别喜欢蓝莓,所以牙齿都被染成蓝色了,被成文蓝牙王。听起来挺像回事的吧?但是吧。蓝牙的原产地事北美洲。在10世纪苍凉的维京之地北欧,居然生长着无数蓝莓,甚至将国王的牙齿都染成蓝色?
속설 2. 블로탄 블루툰 블루투스! 영어로 옮기다 바뀌어버렸다?
传说2. Blåtand – Bluetoon – Bluetooth!译成英语的时候换掉了?
하랄 1세의 이름은 아까도 말씀드렸듯‘하랄 블로탄 고름손’인데요. 여기서 ‘블로탄’은 ‘검은 피부의 영웅’을 뜻한다고 합니다. ‘블로탄’을 영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블루투스’로 바뀌었다는 얘기도 있어요. 어떤속설이 정답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하랄 1세에게서 따온 것은 확실해요.
正如前文提到的,哈罗德一世的全名是Harald Blåtand Gormsen。其中,Blåtand意思是黑皮肤的英雄。还有传闻说,在将Blåtand译成英文的过程中变成了Bluetooth。虽然不知道究竟哪个传说是真的,但可以肯定的是,这是源自于哈罗德一世的。
모험 소설 읽다가 ‘블루투스’ 발견한 엔지니어
读冒险小说时发现Bluetooth的工程师
짐 카다크(Jim Kardach)는 미국 반도체 회사 인텔(Intel)의 엔지니어였습니다. 1997년, 그는 스웨덴 소설가 프란스 G. 벵트손(Frans Gunnar Bengtsson)의 <바이킹스>와 <긴 배(Long Ships)>를 읽고 있었는데요. 자신이 수행하던 프로젝트에 ‘블루투스’란 이름을 붙였죠. 생각보다 입에도착착붙고 흥미롭기까지 해서, 근거리 무선 통신의 공식 명칭으로 결정되기에 이르렀습니다.
吉姆·卡拉奇(Jim Kardach)是美国半导体公司英特尔(Intel)的工程师。1997年当时,他正在阅读瑞典小说家弗兰斯·贡纳尔·本特松的《海盗》和《长船》。就讲自己负责的项目命名为Bluetooth。格外顺口,又格外有趣,所以最后就被定为近距离无线通信的正式名称了。
重点词汇
안팎 【名词】左右;表里,里外;夫妇
이니셜 【名词】首字母
거슬러 올라가다 【惯用】逆…而上;追溯,溯洄
속설 【名词】传说,老化,俗话
착착 【副词】紧紧地,合口味。亲密貌
重点语法
-기에
限定:用于谓词后
大意:表示理由。
•前一分句的主语多为第二人称或第三人称。
•后一分局不能用命令句和共动句。
•可以与时制词尾았/었/였、겠搭配使用。
•口语中用길래。
하도 기침이 나기에 약을 먹었어요.
因为咳得厉害,所以吃了些药。
양복값이 적당하기에 한 벌 샀습니다.
因为西服价格适中,所以买了一套。
区别:
1.与助词에表示理由时的意思相同。
2.语感比기 때문에 弱,所以不能与之通用。
-듯(이)
用于谓词或-이다的语干后
1) 用在谓词定语形后(这时保有定语时制原有的时制意义),或直接用在谓词的末尾(这时超越了时制意义),表示不肯定语气,相当于好像……似地、似乎的意思。作状语。
내가 전에도 말했듯이 저 앤 정말 공부를 잘해.
正像我以前所说的,那个孩子学习真好。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생각도 다르다.
就像每个人的长相都不同一样,想法也各不相同。
2)表示比喻,相当于好像……似地、似乎的意思。
비가 물퍼붓듯(이) 쏟아진다.
下起了瓢泼(似的)大雨。
땀이 비 오듯이 쏟아졌다.
汗如雨下。
그는 물 쓰듯 돈을 썼다.
他花钱如流水。
3)表示实际并非如此而自以为如此或装成如此的样子,相当于好像……似地、似乎的意思。
여우는 친한 벗인듯(이) 웃으면서 살금살금 수탉에게로 다가갔다.
狐狸装着是好朋友的样子,笑着悄悄地接近了公鸡。
为了加强语气,有时还和添意词尾나(이나)搭配使用。意为就像……似地。
그는 마치 연설이나 발표하듯이 그 이야기를 한시간을 하였다.
他就像发表演说似地讲那个故事讲了一个钟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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